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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보듬컴퍼니 대표 강형욱과 그의 아내 수잔 엘더 씨가 전 직원들에게 고소를 당했습니다. 경기 남양주 경찰서에 고소장을 전 직원들이 제출했으며 강형욱은 유튜브 해명 방송 중 실제로 메신저를 열람했다고 인정하기도 했습니다.
먼저 강형욱 해명 영상에 대해서 보지 않으신 분들은 아래 바로가기 버튼을 클릭해서 확인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강형욱 메신저 무단 열람 사건
2018년 사내에서 운영하는 네이버웍스에서 직원들의 메신저내용을 무단으로 열람했다고 유튜브 해명 방송 중 언급했습니다. 열람하게 된 상황은 기존 네이버웍스는 무료로 사용이 가능했지만 유료로 서비스로 전환되는 과정 중에 관리자 페이지가 생기며 감사 기능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된 후 특정일에 비정상적으로 찍힌 사용량이 있어 들여봤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해당 내용에는 같은 직원들과 아들에 대한 혐오적인내용이었다고 했습니다. 수잔 엘더는 메신저를 훔쳐본 것은 잘못된 일이지만 불건전한 내용에 대해서는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다면서 회사에 공지했고 이를 인지한 직원들이 회사가 자신들을 감시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현재 일각에서는 업무용 메신저이기 때문에 열람을 해도 된다는 내용과 동의 없는 열람은 불법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동의를 받았더라도 메신저 대화까지 관리자가 보는 것은 안된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강형욱 부부는 해명 영상에서 사내 메신저를 감시한 사실을 인정했지만, 동의서를 받았고 가족이나 대표에 대한 조롱 표현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해명에도 불구하고 전 직원들은 고소를 결심을 굳혔습니다.
또한, 330여 명의 시민들도 강형욱 부부의 메신저 열람 행위가 직원들의 사생활을 심각하게 침해했다고 하며 고발장에 참여했습니다. 시민 고발인 단 모집은 전 직원들이 SNS를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강형욱 보듬컴퍼니 논란
현재 보듬컴퍼니 전 직원이 갑질과 괴롭힘을 폭로가 나온 상황에서 강형욱과 그의 아내 수잔 엘더를 고소한 상황입니다. 강형욱 해명영상에서는 CCTV, 메신저 감시, 반려견 레오 관련, 임금 및 노동 문제, 회사 및 폐업 결정 논란 등을 해명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해명 내용에서 메신저를 무단으로 열람했다는 내용이 있었기 때문에 해당 사항만 우선 고소를 당한 상태이며 계속해서 다른 사건도 진행이 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사회적 논란으로 번지는 이유
강형욱 부부가 직원들의 사내 메신저 대화를 감시하고 일부 내용을 공개한 것은 사생활 침해와 개인정보보호권 침해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이는 많은 사람들이 민감하에 여기는 문제로, 개인의 프라이버시가 존중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큰 논란이 생기고 있습니다.
또한, 330여 명의 시민들이 고발에 참여하면서 사건이 단순한 개인 간의 분쟁을 넘어 사회적 문제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강형욱 부부의 행위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게 되면서 사건이 더 크게 주목되고 있습니다.
마무리
강형욱 대표는 유명한 반려견 훈련사로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인물이었습니다. 최근 직장 내 갑질 사건으로 인해 또 다른 관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해명 영상이 나오기 전에는 강형욱에 분위기가 좋지 않았지만 해명 영상이 나온 이후로는 직원들이 잘못됐었다는 의견들도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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